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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rip/Korea

[아차산역 맛집 멕시칼리] 맛있는 멕시칸이 당길 때 주저없이

by 지표덕후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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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칼리

  • 영업시간 : 11시 30분~22시
  • 한 줄 평 : 집 앞이었으면... 살쪘겠지
  • 예약 불가 / 포장 가능 
  • 주차 : 전용 2자리 가능 (주변 어린이대공원역 주차장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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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를 좋아하는데 괜찮은 피쉬 타코는 집 주변에서는 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마음 먹고 가는 멕시칼리. 아차산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날씨가 좋다면 어린이대공원에서 나들이 코스를 함께하거나 아차산에 가볍게 올라갔다 내려와서 먹어도 꿀맛일 것이다. 

 

 

 

주차장은 멕시칼리 전용으로는 거의 이용이 쉽지 않아서 바로 옆에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주차장이 바로 거의 맞은편에 있다. 대공원 주차장이니만큼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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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더 다양하게 많이 먹고 싶은 욕심이 들지만... 과카몰리 나쵸, 피시타코, 돼지고기 퀘사디아를 주문한다. 다른 타코 종류와 타코 랩도 먹고 싶었으나 둘이 가면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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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띠아며 나쵸며 이곳은 직접 다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뭔가 대용량의 맛이 아닌 수제의 맛이 느껴진다. 과카몰리는 프레쉬하고 산도가 있는 편이며 개인적으로는 고수를 좋아해서 더 맛있게 잘 먹었다. 고수는 미리 말하면 빼준다. 

 

 

피쉬타코는 나오자마자 생선 튀김이 따뜻할 때 먹으면 참 맛나다. 먹으면서 좀 더러워지긴 하지만 감수 가능하다. 차가운 채소와 프라이드 피쉬의 조합이 아주 좋다. 홈메이드 느낌이 난다. 또르띠아도 직접 만들어서 그런가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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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사디아는 나온 메뉴들 중에 가장 맛이 강하다. 초딩입맛일수록 이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느낄 수 있겠다. 속재료에 들어 있는 다양한 향신료가 매력적이다. 먹기는 조금 불편하다. 사진에서도 수제 토르티야의 비주얼이 느껴진다. 양도 은근히 적지 않다. 살짝 짭조름하기도 해서 맥주 한 잔과 먹기를 추천한다. 

 

 

 

멕시코의 멕시칼리 지역에서 살다온 주인분들이 멕시코의 맛을 전달하고자 또르띠야와 살사 등을 홈메이들 방식으로 만들고 있는 곳이다. 너무 대중적이지 않으면서도 너무 마니아틱하지도 않은 그 경계에 있는 멕시칸 맛집이다. 웨이팅이 늘 있기는 하니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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