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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분당 파크 콘서트 티켓 수령 방법(지정석), 자리 맡는 방법, 가수 라인업

지표덕후 2024. 9. 7. 15:45

분당 파크 콘서트 

 

 

분당중앙공원

가을이 왔습니다. 올해도 분당 파크 콘서트가 시작됩니다.


분당 수내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는 매해 날 좋은 가을 저녁에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데요. 
 

올해는, 줄서는 방법이 바뀌고 지정석도 생겼다는 사실! 
 
 
 

일단, 가수 라인업 보고 가실게요. 모두 중앙 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19시'에 시작합니다. 
 
 
 
 

듣고싶은 가수

9/7 엔플라잉, 설
9/14 장기하, 카더가든 (이때 노립니다.) 
9/21 장민호, 양지은, 정동원
9/28 이무진, 옥상달빛
10/5 다이나믹 듀오, 원슈타인, 김완선 
 

다이나믹 듀오도 오다니!


장민호와 정동원이 오는 날에는 부모님들도 많이 오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중앙공원 가는 예쁜 길

작년과 달리 올해 계단석은 지정석입니다. 
 
 
 
 

티켓 받는 법 !

티켓 수령장소는 황새울 광장 종합 상황실 맞은 편입니다. 위 사진이 황새울로 광장이고요. 
 
 
 

이렇게 천막 아래 종합 상황실이 있습니다. (참고로 의료진들이 상주하고 계세요.) 
 
 
 
 

좌석은 계단석과 잔디석이 있습니다.
 

1) 계단석 : 좌석 번호가 있습니다.


자리를 비울 수도 있고 잘 보이는 좌석이라 치열합니다. 400명 한정으로 앉으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10시에 계단석 티켓팔찌를 배부합니다. 그전에 미리 가서 줄을 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주인 오늘은 아침 7시부터 줄을 서시는 분이 있었데요.


아마도, 2주차부터는 가수 라인업이 더욱 인기 많은 분들이라 아침 몇시부터 줄을 서실지... 
 

2) 잔디석 : 잔디석은 아무래도 널럴합니다.


8,000명이 수용됩니다. 종합상황실에서 티켓(팔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잔디석은 지정석이 아닙니다. 소지품을 두시면 자리는 맡을 수는 있지만 분실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돗자리 필수! 양산 있으면 좋아요. 
 
 

티켓은 1인당 4매까지 수령 가능

 
 
 
 
 

아침 일찍가서 10시에 나눠줄 티켓을 선점할 수는 있겠지만, 임의로 대기 명단을 작성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팬 분들도 많아서 왠지... 이른 새벽부터 줄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티켓은 이런 식으로 팔찌 형태로 나눠줍니다. 재발급은 안 됩니다. 
 
 
 
 
 

팔찌 티켓을 받으시면 공연 시간인 7시 전에 오시면 되고요. 입구 안내가 배너로 잘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입구 쪽에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고요. 물론 매우 붐비겠지만요. 
 
 
 

평소에 공원만 와도 예쁘고 걷기 좋은, 데이트하기 좋은 중앙공원인데요.


파크 콘서트 할 때 즈음에는 더욱 더 활기가 찹니다. 소리가 워낙 커서 주변에 있어도 소리는 잘 들려요. 물론 아티스트의 얼굴을 보고 싶으시겠지만.